하이닥

안녕하세요 의사선생님.
지금 쓰라림으로 정신이 없어...두서없는 글 잘 부탁드립니다
산부인과에서 Std12종 음성인상태인데 쓰라 리고 따가워서
원인을 몰라 3달이상 4달이다되가는데 한참 방치하다가
자궁경부염을 걸렸습니다. 내진시 자궁경부염 소견이 보여
그러다가 최근에 항생제를 복용하게 되어
그동안 3일치 5일치 먹게되었습니다.
증상이 호전되었지만 아직까지 증상이 조금더 남아
지금 7일치를 받았습니다.

Std12종 음성으로
원인균을 모르고 쓰라린 증상이 있다보니... 대학병원에가서 정밀검사 해볼 생각으로 예약해놓고
7일치받은 항생제를 먹지않고 한참 대기를 탔는데
아랫배가 갑자기 엄청아파서...골반염으로 된거같아..
걱정에 휩싸였습니다.
그래도 3차 대학 병원 예약을 했는데
조금만 버티자 버티자 하다가....

아랫배 아픈지 8일정도 지나서 7일치 받아온 항생제를
어제 저녁약부터 먹게 되었습니다. 먹자마자 아랫배 통증이 가라앉았는데...

곧 대학병원 예약을 해놨는데... 항생제 먹는중에 골반염검사를 어떻게하고... Std12종외에..다른균검사를 어떻게 할지 난감했습니다...

다시 예약하기엔 9월달이고.... 지금 정부와 의사선생님간에 문제가 생겨서 예약자체도 어려운데...
아랫배가 아파도 참고 참아가며 버텼는데
도저히 못버텨서 약을 복용했는데..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