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질염검사 결과
두달 전부터 질입구 쪽이 가렵고 아랫배 통증이 지속되어서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항문초음파와 질염 검사(면봉채취) 를 했습니다. 검사를 다 하고 초음파로 본 자궁쪽은 문제 없다 하였고 질염검사(면봉채취)는 현미경으로 본 결과 균이 있긴 한데 염증 정도가 심하지 않다고 하고 증상완화하는 약만 일단 처방해주고 무슨 균인지 결과가 월요일날 나온다고 하셨는데 갑자기 옆에 계시던 간호사 분이 의사선생님께서 검사 다 하고서 뭘 실수 버리셨다고 하셨는데 저도 뭐를 버린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분비물을 채취하고 그걸 버렸다는건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의사선생님이 갑자기 저한테 죄송하다고 결과는 못 볼것같고 그냥 질염 정도가 심하지 않으니까 증상완화 약만 처방해 주겠다고 하시고 검사 결과에 대한건 그냥 넘어 가시더라고요. 비용은 항문초음파랑 질염검사 비용 다 냈습니다.
의사 선생님 실수로 무슨 균인지 결과를 알 수가 없게 됐는데 정도가 심하지 않다는 이유로 그냥 넘어가는게 맞는건가요? 비용은 다 냈는데요.
그리고 궁금한게 뭘 버렸다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