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29살 남성입니다.
작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4차례의 신경차단술을 받았습니다.
제가 통풍도 있고 해서 피검사를 1년에 못해도 4차례 정도는 받아 왔는데요.
항상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건강검진에서 간수치(AST, ALT)랑 공복 혈당(106)이 조금 높게 나왔는데요.
제가 마지막으로 스테로이드제를 맞은건 1월 19일입니다.
스테로이드의 영향이 이렇게 오래 지속될 수 있나요?

다만,
1) 과거 지방간으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이때 크게 간에는 이상이 없다고 나왔으나 '상세불명의 염증성 간 질환'이라는 진단명이 적혀 있는 것을 보았고, 4달 전쯤 간수치에 이상이 있던 적이 있었습니다. 4달 전의 경우에는 진통제 복용 후 검사해서 높게 나왔던 것으로 보입니다(1주일 재검 때는 정상이 나왔음).
2) 진통제를 2월 말까지 1달 가량 매끼니 복용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