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단백뇨가 어느정도나 나오는지요? 신기능이 어느정도 저하가 있는가에 따라서 섭취제한 음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약
만성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칼륨을 주의해야 합니다.

칼륨은 채소와 과일에 많이 있으니,
채소류는 가급적 삶거나 데쳐서 잡수셔야 합니다.

주의식품(칼륨함량이 높은 식품)

-채소류 : 아욱, 근대, 쑥갓, 시금치, 미나리, 양송이버섯, 늙은 호박, 죽순, 머위, 참취, 부추
-과일류 : 토마토, 바나나, 참외, 멜론, 건과일(건포도,곶감 등), 천도복숭아, 키위
-그밖에 : 잡곡류, 두류(콩류,동부,녹두,팥 등), 감자, 고구마, 토란, 밤, 초콜릿, 카라멜, 로얄제리

입니다.

건승하세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배병제입니다.
두부는 비교적 안전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적당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부는 칼륨 함량이 낮고, 소화가 잘 되며, 신장에 부담을 덜 주는 식재료입니다.
양배추는 칼륨 함량이 비교적 낮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신장 기능 저하 환자에게 좋습니다.
콩나물도 칼륨 함량이 높지 않으므로 적당량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물미역과 곰피는 칼륨 함량이 높은 편입니다. 신장 기능 저하 환자에게는 이러한 고칼륨 식품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밖에 먹어도 괜찮은 식재료로 저칼륨 채소인 오이, 당근, 상추 등이 있겠고 과일로 사과, 배, 포도, 블루베리 등이 칼륨 함량이 낮습니다. 바나나나 오렌지같은 고칼륨 과일은 피하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