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마취통증의학과 상담의 김영환입니다.
말초신경병증이라고 말씀하신 진단명 자체가 환자 본인의 진정한 진단명인지 알수는 없지만
환자분을 직접 대면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척추 전반의 균형이나 콘트롤 능력등이 상당 부분 저하되어진
상태로 보이며 이러한 본인 몸의 인지 기능의 상실은 척추를 포함한 신체 전반의 과긴장 상태가 지속될 수
밖에 없고 만성화가 되면서 호흡 패턴 부전, 소화 장애, 과긴장 근육의 피로 촉진과 경련등을 유발하고
근육근막의 만성적 문제는 근육근막과 연께된 신경 기능, 혈관 기능의 저하를 만들게 됩니다. 당연히 뇌기능 저하와
유사하게 이러한 만성적 신체 상태는 근소실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은 원인적인 부분의 접근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필요하겠지만 충분한 저작 시간을 확보한 식사 습관, 충분한 수분섭취, 체력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척추 정렬을 유지한 상태에서의 하체 지지력의 균형을 확인하는 보행연습, 수면 시간 확보등이 중요할 겁니다.
약은 약일 뿐입니다. 증상개선에 일부 도움이 될수도 있지만 치료는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