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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한쪽 편도가 커진지 2년이 지났습니다
2년 전 코로나를 앓은 이후로 한쪽 편도가 커진 것 같습니다
더불어 목에 있는 림프절도 커져 2년째 없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편도에서 피가 난다거나 하는 별다른 증상은 없고, 림프절 또한 감기에 걸릴 때엔 커졌다가 다시 작아졌다가를 반복하는 것 같습니다 (만지면 왔다갔다 거립니다)
동네 이비인후과에 내원하면 별 거 아닐 거라며 항생제를 처방해주곤 했는데, 항생제를 두 번 먹어도 편도가 작아지지 않고 목의 림프도 작아지지 않습니다
밥 먹고 누우면 속이 조금 쓰리고 아픈 증상도 있는데, 편도염이랑 역류성 식도염이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는 말을 어디서 봤습니다
아무튼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일까요?


answer Re : 한쪽 편도가 커진지 2년이 지났습니다
김경남
김경남 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521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1
질문자의 감사 인사 | 정말 빠른 상담이네요! 고맙습니다.

정말 빠른 상담이네요!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약
1. 커졌는데, 단순 비대면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2. 다른 부위에서 전이된 암의 일부이거나, 임파선염이 아닌 다른 질환인지 감별해 보시고
3. 단순 비대면 그냥 지켜 봐도 됩니다.
4. 내 면역조직이 같은 부위를 외부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계속 때려 맞다 보면 적응하느라 커지기도 합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한쪽 편도가 커진지 2년이 지났습니다
김창래
김창래 전문의 고유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22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창래입니다.
편도 비대증이 있다고 해서 역륙성 식도염이 악화되지는 않습니다. 만약 증상이 없고 수면 무호흡증 등을 유발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