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10일 전 외식을 하고 그날 저녁에 설사, 몸살이 심했습니다.
일행도 같은 증상이 있었다고 하는데, 다만 일행은 하루 정도 앓고 끝났고 저는 위염, 장염 증상이 남은 것 같습니다.

지난 주에 계속 명치 쪽 쓰라림과 설사(물 내리면 흩어지는 종류의 변) 증상이 있었지만 해외출장에서 정해진 일정대로 움직이느라 음식을 가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명치 쪽 증상은 가라앉았고 설사도 멎었지만 식사 후에 윗배가 더부룩하고 위화감이 남아있습니다. 또 설사는 아니지만 무른 변이 자주 나옵니다.

이럴 때는 일단 이온음료 같은 거나 마시면서 하루이틀 굶으라던데 업무상 식사를 겸하는 미팅이 많아서 쉽지가 않네요...

단기적으로 식이를 조절해서 해결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처방 없이 구매가능한 약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