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고 최근에 발견을 하셨다는 거지요? 상기 병변은 포다이스 반(Fordyce spot)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딴곳피지샘' 이라고도 합니다. 원래 입술과 구강 점막, 잇몸이나 생식기는 피지샘이 생기는 곳은 아닌데, 어쩌다 보니 이곳에 피지샘이 생긴 경우 이렇게 노랗게 작은 반점처럼 보입니다.
특별히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으며 더 번지거나 전염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미용적인 목적 외에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고, 미용적으로 제거를 하더라도 재발은 잘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