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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항콜린제 성분의 과민성 방광약 부작용이 왔습니다
어머니께서 과민성 방광염 치료 목적으로 항콜린제 성분의 과민성 방광염 (솔리신정 5mg 1일 1회)을 2주 복용하셨습니다.

약을 복용하신지 일주일 정도가 됐을 때 부작용으로 시야흐림(멀리 있는건 잘보임) 증상이 나타났고 어머니께선 부작용인줄 모르고 약을 1주일동안 더 복용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약을 복용한지 9일이 지났는데 부작용이 전혀 호전되지 않고 있습니다.

안과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시야흐림 부작용이 얼마나 갈까요?


answer Re : 항콜린제 성분의 과민성 방광약 부작용이 왔습니다
장하니
장하니 약사 로뎀약국 하이닥 스코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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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약사 장하니입니다.

솔리*정의 성분인 솔리페나신은 이론상 몸 속에서 농도가 절반으로 줄어드는데 최대 85시간이 걸리는 반감기가 긴 약물입니다. 그리고 솔(페나신은 솔리페나신 그 자체 뿐만 아니라 대사산물도 함께 체내에서 항콜린성 작용을 하므로 작용이 사라질만큼 몸 속에서 제거되는데에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항콜린성 부작용에 의한 시야흐림은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체근이 이완되어 나타나게 되며, 일시적인 부작용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안과 진료상 이상이 없다고 말씀하셨으니, 언제 완전히 회복이 된다고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나 솔*신 이외의 다른 항콜린성 부작용을 가지는 약을 계속 복용하고 있지 않으시다면 걱정은 되시겠지만 조금 더 기다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