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저는 현제 해외에 나와서 일을 하고 있는 30대 청년입니다.

평소에 술은 거의 안마시는데 3달전에 사람들을 만나서 주량보다 적게 술을 마신 후 그날 밤 부터 명치통증을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소화가 안될때 느끼는 통증이랑 같았고 소화가 안될때는 시간이 지나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통증도 사라졌는데 당시에는 명치 통증이 7일정도 지속되었습니다. 당시 GP를 방분했는데 Pataprazole 이라는 제산제를 처방해 주셨지만 효과는 별로 없었던거 같고 Gaviscon을 마시면 통증이 완화 되었습니다.

문제는 요즘에 거의 한달에 한번씩 특히 약간 과식을 했다하면

1.명치통증
2.왼쪽 배(옆구리쪽) 딱딱하다고 해야하나 아프지는 않는데 내장쪽에 압박받는 느낌이 듭니다.
3.방구가 계속 나오며 냄새가 지독하고 편두통으로 이어집니다(편두통은 편두통약을 먹으면 금방 호전됩니다)
4.배에서 계속 소리가 납니다
5.운동을 하면 평소보다 체력이 훨씬 없습니다.(보통 주5회 헬스장에 다닙니다)
6.식욕이 없고 가끔 아침에 어지러울때가 있습니다.
7.적은 술이라도 마시면 다음날 위에 증상을 겪게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현제는 술을 안마십니다)

-위에 증상은 길게는 7일정도 지속 됬다가 점차적으로 호전이 됩니다.

특이사항은 6개월전에 위 내시경을 받았는데 2mm 미만 크기의 작은 위용종 2개다 있다고하고 1년후 다시 검사 받으라고 권고를 받았습니다.

위에 증상에 대해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조만간 해외의료 보험이 끝나기전에 GP방문을 한번 더 할껀데 받아 봐야 할 검사들이 있을까요? 명치통증이나 옆구리쪽 통증이 있어서 혹시 췌장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답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