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지하철에서 실신할 뻔 했는데 왜 이런 걸까요?
오늘 지하철 타고 서서 이동하던 중에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했습니다.처음에는 점심을 너무 급하게 먹어서 체한 건가 싶었고요.
그런데 갈 수록 식은땀,시야 흐려짐,눈코 아려옴,숨 쉬기 불편함,당장이라도 기절할 거 같은 느낌 등등의 증상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다행히 역 의자에 누워서 한 숨 돌리고 음료수와 사탕을 먹으니 좀 나아졌습니다.
하지만 이 증상이 1년 전 부터 외출하고 걸을 때 불규칙적이게 발현되어 원인을 짐작하기 어려워 고민이 많습니다.
이게 무슨 병인지, 어느 병원에 가야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