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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만성화된 tfcc 비수술치료(프롤로 주사치료)로 치료효과 기대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tfcc 쪽 통증이 몇년 전부터 있어왔습니다.

약 6년전 잘못된 자세로 헬스를 했는데 그 시기즈음부터 손목쪽에 처음 통증이 생겼다고 의심됩니다.

근육통이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넘겼고 그 이후로 손목에 지속적인 시큰거림? 불편한 느낌이 있어 체외 충격파 치료를 1회 해본 것이 5년 전입니다.

당시에 실비보험이 없었기 때문에 체외 충격파 치료 비용이 부담이 되었고 실비보험을 들고 받으려 했으나 그냥 잊고 지냈습니다.

2년 전 부터 업무적으로나 외적으로 컴퓨터를 자주 쓰며 통증이 심해졌다고 느꼈고 1년 전부터 한의원에서 침치료,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를 병행했지만 차도는 없었습니다.

올해부터 치료 방법을 알아보던 중 주사치료를 알게되었고 한 정형외과에서 콜라겐주사를 2회 실시했으나 차도가 없었고 tfcc 에 주입하는 주사치료는 초음파 유도하에 주사하는게 중요하다고 들었기 때문에 병원을 옮겨 다른 수부정형외과에서 초음파 유도하 프롤로주사 치료를 현재 받고 있습니다.

현재 2회차인데 1회차 이후 3주가 지난 시점에 주사치료를 받아서 의사선생님께선 이렇게 긴 주기로 치료하는건 의미 없다고 혼났습니다.

해서 저는 1주 길어도 2주 단위로 프롤로 주사치료를 2달정도 기간을 해보려 하는데 아팠던 기간이 오래돼서 그런지 만성화되어서 가만히 있을 때도 이 불편한 통증이 지속되고 지속적으로 척골과 요골을 누르는게 습관이 되어 버렸습니다. 마우스 사용 후 누르면 뚝하고 소리가 납니다.

업무에 크게 지장이 있을만큼 불편하여 관련 스트레칭이나 영상들을 찾아보는데 tfcc 연골의 경우에 골든타임이 6주라고 하는 글을 보았습니다. 정확한 기간은 아닐 지 모르겠지만 저는 섬유복합연골? 특성상 한 번 데미지를 입으면 치료가 잘 되지 않는다고 이해 하였고 저의 상황( 6년 전부터 꾸준히 데미지를 입어왔을 거고 만성화된 상황 ) 에서 프롤로 주사치료를 했을 때 치료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수술은 정말 하고 싶지 않습니다...


answer Re : 만성화된 tfcc 비수술치료(프롤로 주사치료)로 치료효과 기대할 수 있나요?
김우일
김우일 전문의 화인마취통증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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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마취통증의학과 상담의 김우일입니다.

먼저, TFCC 손상에 대해 MRI등 검사를 시행해 보는것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흔히 인대강화치료라고 알려져 있는 프롤로의 경우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2-4주 간격으로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 PDRN 주사 등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치료인만큼 비수술적 치료에 대해 다양한 치료방법에 대한 내용을
충분히 설명받고 치료 진행하시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