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1. 운동을 지속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셔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 정해진것은 없습니다. 맥박이 계속 빠르면 심장내과 진료 한번 받아보셔요.
3. 운동을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었다면 그러실 수도 있습니다. 별이상이없다면 적응하는 시기가 올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태희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각 질분밑에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런닝머신을 매일 1km 경보+0.5km 구보(낮은 속도)로 뛰고 있습니다. 제일 피크일 때 맥박을 재보면 170정도 나오는 것 같아요 나이는 24살, 기저질환은 없습니다.
1. 보통 중등도 강도의 운동을 하려면 최대 심박의 6~70퍼 정도를 유지해야한다고 들었는데요 저의 경우는 원인은 모르지만 경보 정도만 해도 심박이 남들보다 금방 오르고, 조금이라도 뛰는 순간 심장이 170까지 올라가버립니다. 그렇다면, 계속 경보를 꾸준히 하면서 점차 체력을 늘려가는 방향 vs 170을 찍든 말든 계속 뛰면서 심박을 강화하는 방향 중 어떤 게 좋을까요?? 참고로 심박이 뛴다고 막 숨이차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운동은 엑서사이즈(스포츠, 생활체육)와 워크아웃(피지컬 트레이닝) 두가지로 구분됩니다 심박수에 대한 안정을 위해선 신체활동인 엑서사이즈가 아니라 기능향상 트레이닝인 피지컬 트레이닝(웨이트 트레이닝같은 저항운동) 을 해야지 자신이 원하는 평균 범위가 향상되고 안정됩니다 스쿼트+레그프레스+레그익스텐션+라잉 레그컬과 같은 하체근력운동을 주 2회씩 10RM의 중량으로 운동하여 하체의 근력을 늘려주세요

2. 인간이 160 이상의 높은 심박으로 버틸 수 있는 시간이 평균적으로 어떻게 되나요? 이 말인 즉, 저는 좀 불안해서 일부러 뛰다가 멈추곤 하는데, 제 몸이 신호를 보내지 않는 한 심박이 30분~1시간 동안 꾸준히 높아도 건강에 지장이 없나요?? 3. 결국 유산소의 원리가 심장을 빨리 뛰게 하고, 그것에 적응시켜서 심장을 강화하는 원리인데 제 경우는 조금만 뛰어도 심장이 발악을 하니,,, 그냥 꾸준한 운동을 하다보면 심박이 어느순간 안정되는 날이 오는 원리가 맞나요?? 제가 이해하고 있는 게 맞나요?? 감사합니다 .

-> 체력상태에 따라 다르며 Vo2max 같은 수치를 검사하는 운동부하 검사실에선 최대심박수 70~80프로이상으로 10분가량을 테스트해 봅니다. 마라톤 선수의 경우 런닝머신에서 무려 10km/h 정도의 속도로 경기를 수행합니다. 이 수치는 누군가에겐 최대 심박수겠지만 누군가에엔 안정시심박수일수있습니다 발달된 근력, 체력 심폐력등에 따라 다르기떄문에 정해진 시간이라는것은있진 않습니다 다만 운동을 거의 안해본 그러나 그동안 수술이나 건강에 특별이이상이 없었던 일반인을 기준으로 5분정도 높은 심박수로 달릴수는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