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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자극에대한 민감과 불안, 걱정때문에 힘들어요
반년 정도 전에 공황장애랑 비슷하게 숨 쉬는 게 어려울 때가 가끔 있었는데요,, 그 이후로 어느 날은 심장 뛰는 걸 갑자기 의식해서 두근거리는 때가 많아진다던지. 심장 뛰는 거 갑자기 의식해가지고 너무 약하게 뛰고 있다고 갑자기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언제는 빨리 크게 뛰는 거 같기도 하는 등 심장 관련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너무 계속 걱정이 되니까 심전도를 받아봤는데 긴장을 해서 그런지 맥박이 조금 빨랐고 심실 조기 수축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추가로 혈액 검사도 했는데 모두 정상이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걱정하지 말라고 긴장과 불안을 좀 줄이라고 말하셨는데 그 이후로 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아직도 가끔 신경이 쓰입니다

아 의사선생님이 너무 작은 자극에도 다른 사람보다 크게 반응하는 거 같다고 하셨습니다...ㅜㅜ

살짝이라도 발이나 손이 저리면 바로 심장 뛰는 거 의식부터 하고 제가 원래부터 손발이 찼는데 이제 손발 찬 거 생각해도 심장에 어떤 문제 때문에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건가 하는 의심을 자주 합니다

TV나 핸드폰 릴스 같은 데서도 심장 관련된 게 나오기만 하면 불안해지고 자꾸 의식해서 심장 박동이 긴장해서 빨라지는 것도 같습니다...

한 세 달 두 달 전에는 가슴 부분이 조금 뻐근하거나 묵직하게 압박되는 느낌도 짧은 기간동안 있었는데 12월 이후로는 그런 적은 없습니다

뭔가 제가 원래 건강 염려증도 좀 있고 그래서 심리적인 영향이 굉장히 큰 거 같은데.. 이 불안들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발견 못한 심장에 문제가 있어서 무슨 일이 일어나기라도 할까봐 걱정이 되는 것 같아요
가족력 전혀 없고 살면서 심장뛰고 이러는거 별로 문제있다 생각해본 적도 없는데 올해 중반에 수면 불규칙+식욕 감소로 몸무게 빠짐+불안+스트레스 살짝 겪은 후에 자꾸 신경쓰이는 거 같아요

가만히 있으면 또 심장박동 신경쓰니까
앉아있을때도 다리 자주 떤다던지 다리를 움직인다던지
서있을때도 가만히 못 서있고 계속 양다리로 무게중심을 옮기며 왔다갔다 한다던지 그럽니다ㅜㅜ



***요약을 하자면 도움요청할 것이***
* 긴장과 불안 때문인지 심장 박동이 빨라지거나 불규칙적으로 뛰는 때가 많은데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옛날부터 수족냉증때문인지 손발이 시려운데 (손발에 땀이 많음) 심장과 관련은 크게 없겠죠?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 작은 자극에도 건강염려증과 불안증 때문인지 너무 크게 몸과 머리가 반응하는데 어떻게 나아질 수 있을까요
* 미디어에 심장 관련된 내용이나 죽음, 입원 등의 요소가 나오면 덩달아 불안해지고 좀 두근거리고 못보겠는데 일단 그냥 피하는게 맞을까요?
* 가족력도 없고 여태까지 건강하게 잘 살았고 심전도 혈액검사 등도 다 괜찮다고 하셨는데도, 심장문제 있을까봐 무슨일 일어날까봐 너무 걱정을 하고 거의 하루종일 생각합니다. 안심되는 말 좀 부탁드려요...


answer Re : 자극에대한 민감과 불안, 걱정때문에 힘들어요
홍인표
홍인표 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4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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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마음이 마음대로 잘 움직여지지 않습니다.
혼자 조절이 힘들어진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상담을 통해 약물로 조절도 고려해보셔요
규칙적인 운동도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