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gpt60 간수치가 많이 안좋은건가요?
아버지께서 당뇨 고지혈증약을 오랫동안 드셨어요.
당뇨는 근 20년 가까이 드신거 같고 고지혈증약도 10여년 드신거 같아요.
고지혈증약은 아토넷정 (아로트바스타틴) 10/20mg 드시고
당뇨약은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가장 약한 약을 반개씩 아침마다 드신다고 알고 있어요.
당뇨도 오랫동안 관리가 잘되어서 당화혈색소가 5.6 정도로 나오시고요.
다만 수면부족과 일이 너무 고되셔서 피로하실때가 많아요.
2월7일날 간수치 검사결과를 병원으로부터 전화받았는데
gpt수치 60이라고, 약을 먹어야 한다더군요.
50까지가 정상인데 50에서 60까지는 경과를 지켜보고 60부터는 간약을 먹는다고, 아버지 간수치가 60이라 간약을 먹어야 한다더군요.
3개월전에 11월 6일 피검사에도 간수치가 gpt수치 50이라고 했었는데, 최근에 또 60이 나와서.. 많이 수치가 안좋은건가요?
한달정도 있다가 다음달에 한번더 피검사를 받아볼려고 하는데, 그동안 일을 좀 쉬시고 계시구요.
오랫동안 먹은 당뇨와 고지혈증약이 간수치에 부담을 줄수 있을까요?
다른 한약이나 보조제 약등 드시는건 없고, 미심쩍기로는 아버지가 너무 무리하게 일을 하신다던가 수면부족
혹은 도토리를 주워서 직접 묵을 만들어 드시는데 도토리껍질을 같이 넣어서 만들어서
정말 너무너무 쓴 도토리묵을 많이 드셨거든요. 찾아보니 도토리 성분중 탄닌이 간을 파괴할수도 있다고 본거 같아서요.
2월7일날 간 피검사 결과를 받았으니 슬슬 다시 피검사를 해도 될것도 같은데
수치가 많이 심각한가요? 아니라면 다음달에 간 피검사를 다시 해볼까 싶어서요.
약은 되도록 안드시려고 하셔서.. 처방하는 간약이 간의 효과를 보조하는 간의 영양제같은 약을 처방해준다고 인터넷에서 본거 같은데요.
당뇨라 신장을 아끼는것도 중요할거 같은데 당장이라도 간약을 먹는게 더 나을까요?
너무 바보같은 질문 죄송합니다.. gpt60이 많이 나쁜 수치인가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