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2월중순 부터 자다가 갑자기 놀람증상으로 인해 심장이 엄청뛰고 머리맥박 정수리에서 뛰었습니다. 그리고선 잠을 자는데
머리에서 뒷쪽 그리고 목뒤에서도 맥박뛰는게 느껴져서 거기에 꽂혀서 수면장애가 생겼습니다.
지금 2주가 되어가고 있는데 우선 1월에는 mri를 다른이유로 찍었었구요. 내과도 가보고 심전도, 심장초음파도 해봤을때 정상 소견 괜찮다라고 받았는데 단순히 스트레스의 문제인것인가요 ?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에스시탈로프람0.5, 인데놀정 10 / 그외 리보트릴 0.25 이렇게 먹고 있구요. 조스피타정 1m 취침시 필요할때 약 여분 주셨는데 먹어도 일단 계속 뛰는증상이 있어서 신경과로 가보는게 더 나을까요 ?
이게 불안증상의 신체화증상이 제일 가까운것일지요 ?. 궁금합니다.

최근에는 이관개방증까지 생겼습니다. 아침마다 열리고 고개숙여야 닫혀집니다. (이관이 열리때면 왼쪽 귀에서 심장소리도 들립니다)
삶의 질이 팍떨어져서 전문의 의사님의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정확한 병명이 뭔지를 모르겠는데.. 어쨋든 약을먹어야 이런 느낌들이 안나는것일까요 ? 어쩔때는 막 윗배에서도 맥박이 느껴지고여.
허벅지에서도 떨림증상도 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