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예전부터 가끔 밤에 누워있다가 갑자기 배가 터질듯이 아프고 실제로 점점 부풀고 찌르듯 아픕니다.
식은땀은 나고 변의는 없는데 일단 화장실가서 힘을 주면 배가 터질것 같아서 힘도 안들어가고 복통이 심해요. 배가 아파서 만지지도 못합니다. 일단 바닥에서 고양이 자세도 하고 누워도 봤다가 쇼를 하는데 가스가 나오면 조금씩 괜찮아집니다 ㅠㅠ 오늘은 명치쪽 윗배가 막힌듯 갑자기 부풀고 꼬인것 같더니 쇄골이랑 등까지 아파요. 10분동안 땀 쏟고 죽을거같아서 119 부르려다 참았는데 가스가 조금씩 나오니까 점점 나아지네요 ㅠㅠ 종종 이러는데 왜이런걸까요? 참고로 담낭, 맹장은 다 제거한지 오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