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 존경하는 박향권 원장님께
평소 이 싸이트를 통하여 원장님의 상당내용을 잘 보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허리 및 등쪽 통증으로 엄청난 고생을 하고 있어, 여러 곳의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나 뚜렸한 진단이 나오지 않고, 와이프는 실의에 차서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원장님을 마지막 희망이라 생각하고 상담을 의뢰하오니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치료내역을 요약하여 아래에 기술하였습니다.

  * 약 2.5 년전부터 허리가 많이 아파 MRI 촬영후 신경주사 맞음
  - 신경주사 맞고 10일 후 쯤 전신에 힘이 없고 통증 심화
 * 집근처 정형외과 및 한의원을 다니면서 침 및 물리치료
  * 머리가 어지러워, 유명하다는 한의원 방문 치료, 일부 호전
  - 목에 근육이 뭉쳐서 혈액이 통하지 않는다고 함
  * 2008년 9월 한쪽다리 마비가 와서 물리치료 전문병원 입원- 더욱 악화 
  - 불면증 및 우울증 증세가 있어 신경정신과 치료 병행

  이때까지 3곳의 척추전문의께서는 4~5번 디스크가 약간 돌출하여
  신경을 누르고 있으나 심하지 않을므로 수술하지 말 것을 권유
  생각해보면 20여년전부터 허리통증과 어지러움증이 있었던 것 같음

  * 2008년 11월 인공디스크치환 수술 : 4~5~6 (2곳) 
  - 석회가 끼어 있어서 앉으면 통증이 오는 것이라함 
  * 호전이 더디어 계속 집에서 누어 지내면서 물리치료사의 방문 치료 받음
  * 2시간 정도 걸어 다닐 정도로 좋아졌으나, 1달간 헬스를 해서인지 8월부터 악화
  - 현재 등뒤 통증, 어지러움증, 힘이 없어 걸어다니기도 힘듬
 - 수술병원에서는 혈액 및 X-ray 촬영결과 염증 등은 없다함
  - 비수술병원에가서 인대강화주사를 1회 맞았는데 더욱 힘들어함
  - 한의원에서는 근육이 뭉쳐서 신경을 누르기 때문이라 함. 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