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 상담내용 :  제 기억으로는 고등학교 때 부터 무릎에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 때 당시에도 병원에서 그 원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왼쪽 무릎에 가끔씩 따끔거릴 때도 있고 멍이 심하게 든 것처럼 만지면 아프기도 하고 말이지요. 특히 화장실에서 쪼그리고 앉아 있을 수도 없고 의자에 오래 앉아 있을 수도 없고 계단 오르는 것 보다는 내려 가는 것이 더 힘들고, 작년에 큰 맘 먹고 대학병원에서 MRI까지 찍어 봤는데 전문의 왈 잘 모르겠다더군요. 헐~~~!!! 특히, 비오는 날, 술 먹은 다음 날, 추운 날에는 더욱 무릎이 뻣뻣해 짐을 느낌니다. 오랜세월 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리다 보니 가시적으로도 왼쪽과 오른쪽 허벅지 두께도 차이가 나고, 통증이 심해지면 대퇴부와 허리 쪽으로까지 통증이 올라오는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참고적으로 작년에 찍은 MRI 사진을 CD로 갖고 있답니다. 이제는 정말 이 무릎 통증에서 해방되고 싶습니다. 박사님 도와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