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너무괴로워서 도대체 제가왜이런지 알고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제가 하는일이 동대문 도매시장에서 장사를 해서 밤이나 새벽에
출근을 해서 항상택시를 늘타거든요! 원래 택시 공포증도 약간있고요!
5년정도 이걸 참아가면서 택시를 매일탔는데...그러케 고생해서 제가게를 하게되었어요!벌써 1년이다되가고요...근데이번에 출근을 위해 또택시를 탔다가 정말 죽을뻔느낌을 받았어요!!! 차가 신호에 걸렸을때 뛰어내리고 오열했습니다!
그때 택시기사가 차안에서 제가 원하는 목적지를 말하며 늘다니던 길로 가자고 항상말하는데...차안에서 담배를 피면서안돼라고 하면서 자기가 가자는길로 가자며
제차거부를하며 말하는데 너무 목소리나 말투가 잔인하던지...소리지르면서
말한것도 아닌데 너무위협적이였습니다! 이제내가 죽는구나 난끌려가면 이제끝이구나 하는생각에 완전몸까지 굳어지는데 정말 용기를내어 뛰어내렸어요!!
근데 그담날부터 잠이안오는거에요!! 첨엔 아무렇지도 않겠지! 살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그후로 열흘이상이나 하루에 잠깐 1시간에서 2시간도 잘까말까에
밥도 안넘어가고...방안에서 아무데도 나가기싫고 만나기싫고...심지어는 이런상태가 계속지속되다가 첨으로 가게까지 냉팽켜치고 잠적도했습니다! 죽을까 이런생각도 진짜 마니하고요! 결국엔 엄마가 경찰에 까지신고해서 집에들어오게돼는 상항까지 됐습니다! 벌써이일이 두달이나 진행됐고요! 지금은 좀 많이 제스스로 안정됐다고 생각하는데...제가왜이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