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최근에 몸이 이상해서 글을 올립니다.대략 두달전에 버스를 너무 급하게 타는 바람에 기사 아저씨가 절 못보고 문을 닫으신적이 있어서 그때 세게 부딪치고 넘어진적이 있었습니다.그리고 그후 두시간정도 서서가서인지 허리가 그후 정말 아팠고, 특히 같은 자세를 유지할 때 더 아팠어요. 근데 물리치료 한번 받고 괜찮아졌지만 지금도 가끔 아픕니다. 또다른 증상은 관절통증인데 지금은 손가락만 가끔씩 쑤시는 정도입니다. 또 목근육 쪽이 움직인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그런데 저번주 월요일에 졸면서 걷다가 넘어졌습니다. 신발을 제대로 안묶기도 했고...솔직히 너무 갑작스럽게 넘어져서 기억이 안나는데 확실한건 힘이 빠진다 그런건 아니었던거 같아요.근데 그 이후에 팔다리에 근육이 씰룩씰룩 움직이는게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넘어진 직후에 가장 심했고 지금은 좀 덜합니다.또 넘어진 다음날에 심한 운동을 한 것처럼 뻐근했는데 갈수록 나아져서 괜찮아요. 근데 넘어진 후 일주일 넘게 지난 이 시점에서, 근육이 씰룩 거리는 증상 아직도 매일 몇초정도 하반신에서 나타나는게 너무 걸립니다.그리고 지금 사랑니 통증이 있기도 하지만 얼굴근육이 마비된거같이 뻐근하고ㅜㅜ 그리고 아침에 일어날때 몸이 약하게 부르르 떨립니다. 근데 인터넷 찾아보니까 루게릭일 수도 있다고 하고.. 현재 근육 씰룩거리는게 육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너무 불안하네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