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변기원 입니다.
수전증이라는 것은 증상이 초기에는 미미하지만 점점 심해 질 수 있는 질환이면
또한 오래 될 수록 잘 나아지지 않은 질환이므로 서둘러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모든 병에는 원인이 있습니다. 흔히 수전증은 정확히 원인을 알지 못하는 질환으로 알고 있지만
의학이 발달되면서 원인이 밝혀지고 있는데 수전증의 원인은 뇌의 심부에 있는
기저핵에 이상으로 인하여 오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기저핵이란 모든 근육의 톤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 곳인데 기저핵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염증이 생기면 본인의 의지데로 조절되어야 하는 근육이 조절이 되지 않아서 손이 떨리거나
목이 돌아가거나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왜? 기저핵의 기능이 떨어졌는지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발생학적으로 장과 뇌와 피부는 외배엽에서 분화되는데 장이 좋지 않으면 뇌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는 너무나 중요한 기능을 하기 때문에 뇌를 보호하는 막이 있는데 이를 뇌혈관 보호장벽이라고 합니다.
뇌혈관 보호장벽이 바이러스나 약물을 차단하는 기능을 하는데 장이 좋지 않으면 이 막이 뚫어지게 되면서
음식이 독소로가서 뇌의 기저핵에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러으므로 장이 좋지 않은지 진단이 필요하며 장내 세균총의 검사는 한국의과학 연구소에서 시행하는
대변 검사로도 알 수 있으며 장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장의 기능을 개선하면서
뇌의 기능을 올리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