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봉크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쓰이는 단어는 아닙니다면 글리코겐 고갈 현상이라고 하지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봉크현상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운동을 통해 몸에 있는 글리코겐을 전부 사용할 정도로 운동을 하려면 아무것도 안하고 하루종일 운동만 하셔야 할 겁니다.
봉크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도록 우리몸이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몸에 안좋은 점이라면 굉장한 피로감과 정신적 이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체내 글리코겐 즉, 당이 고갈되었다는 것은 차로 치자면 기름이 다 떨어진거나 마찬가지니까요. 봉크가 오기 전에 당을 섭취하라는것은 떨어진 당을 보충하라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일단, 봉크라는 현상자체를 겪어본 사람은 거의 없을 듯 합니다. 그러니 정말 운동 중 봉크현상이 나타날까 두려우시다면 그런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마 평생 한 번 겪을까 말까 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