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저는 55세의 여성이며 키는 150에 몸무게는 50입니다.
10년전에 허리디스크 파열로 인하여
현재 지체장애 6급입니다.

건강검진때마다 계속 몸무게로 인하여 대사증후군증세가 세개씩 나오길래
2015년 8월부터
체중감량하려고 걷기운동을 시작하다가 최근에는 10키로를 뛰는 단축마라톤을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체중이 대략 13키로정도 줄었구요.

이제는 건강보험공단서 운동하면 대사증후군증세가 없어질거라는 전화가 오지않아 좋기도 합니다.
또 하루는 뛰고 하루는 걷는게 생활이되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너무나 좋답니다.

그런데요,
오른쪽 발목이 좀 아픕니다.
많이 아프지는 않고 참을만하게 아픕니다.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촬영결과 발목이 좀
약하다고하길래 진통제를 먹었고
그때는 좋아졌답니다.

발목이 아프다기보다는 뒷꿈치로 땅을 딛으면
엄지발가락쪽으로 힘줄같은게 땅기는 기분이
들면서 통증이 느껴집니다.
그러니까 가만히 서서 뒷꿈치로 땅을 딛으면. 발목안쪽부터서 엄지발가락까지가 아픈겁니다.
엄지발가락을 꼼지락거려도 아픕니다
오른발발등도 발 안쪽으로 약간 부은것같구요
손으로 맛사지하듯 눌러보면 아픕니다

달리기할떠는 뒷꿈치만 딛는게 아니니까
별 상관이 없으나 심하게 운동한후에는 그 증세가
더 심한것같습니다.
제자리뛰기나 달리기할때는 괜찮습니다.
일부러 계단을 뒷꿈치로 걸어보면 뒷꿈치와
엄지발가락 라인이 아픕니다.

제가 운동하는 구간이 운동장과 산책로 정도이구요
달리는 시간은 대략 40분입니다.
약간의 스피드도 있구요.
운동전 준비운동도 나름 열심히하는데요....

허리와 관련이 있나요?
왜 그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