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명준 입니다.
근육량과 운동강도 등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군요.
많은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계신 분들께서는 닭가슴살과 고구마, 계란 등을 위주로 하는
식단을 구성하고 계십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칼로리가 적어서. 트레이너가 또는 필라테스 강사가 시켜서, 다들 이렇게 먹으니까..
이러한 이유로 저염식, 저칼로리, 고단백 섭취를 해주시는데요.
요요없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3끼 식사를 영양소를 잘 갖춰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시간에 규칙적인 양으로 드시는 것이 내 몸에서
배출과 소비를 잘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대체적으로 근육량을 잃지 않으려면 식사를 잘 챙겨드셔야하고, 또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근섬유가 찢어질 정도의 운동을 하고, 또 회복과 섭취를 통해서 근육을 생성하도록 하여야하는데
질문자님께서 느끼시기에 현재 하는 운동강도가 나의 근섬유를 상처입힐 정도의 운동강도인지를 확인해보시고
단백질을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현재 하고 있는 식단이 영양소적으로 잘 갖춰진 식사인지 확인하셔야합니다.
영양소가 잘 갖춰진 현미밥과 쌈채소 등을 통하여 근육 수축과 이완에 꼭 필요한 칼슘,마그네슘을 시작으로
많은 영양소들을 잘 갖춰 먹고 있는지를 파악해야 하는데요.
만약 그러지 못하고 계시다면 매 끼니 쌈채소와 쌀밥대신 현미밥을 드셔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운동하는 때를 질문하셨는데,
공복에 운동을 하는것 자체가 근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니 식후 1시간 30분~2시간 뒤에 운동을 하는 것이 근육은 잘 지켜내고, 체지방을 연소할 수 있습니다.
체내 주요 에너지원인 탄수화물(포도당)은 섭취 후 혈액 속 당으로 남아있게 되는데요.
혈당이 안정수치로 떨어지기 전에 운동을 하게되면, 오른 혈당을 사용하는 정도에 그치겠지만
식후 1시간 30분~ 2시간 뒤에 운동을 하게되면 혈당이 안정화된 상태로 운동을 하게 되니,
체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운동강도는 Vo2max 40~50% 정도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