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 최성환입니다.
걱정이 많이 되시겠어요.
그냥 개구장이라고 보면 되는데, 요즘은 사람들 시선이나 관심들이 곱지 않아서...
제가 볼 때에는 자꾸 야단만 치면 더 나빠질 것 같습니다. 더 반항하게 되고, 그것이 곧 성격처럼 굳어질 수 있는 나이입니다(아직 여유는 - 좋은 변화가 생길 여유 - 약 5년 정도 더 남았지만).
중요한 것은, 아직 어린 나이임도 불구하고 아이의 성격과 심리를 미리 예측해보고, 간접적으로나마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그대로 지나갔다가.. 청소년기에 들어서야 확인해보려하면 너무 늦습니다.
다양한 심리검사와 상담이 가능합니다. .. <그리고 지금 미리 봐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주장입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도 가까운 곳의 제대로 된 소아정신건강의학과를 찾으실 수도 있고요, 대학병원이나 대형종합병원에는 자녀분을 봐 줄 충분한 인력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단지, 에약이 밀려 있겠지요.
너무 예약이 많이 밀려 있으면, 가까운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찾아보세요.
아이의 연령대에 맞는 몇 가지 심리검사 및 신경심리검사 몇 가지는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