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26살 여자입니다. 4년전 굶는다이어트로 10키로 감량후 생리가 끊겨 다시 찌우다가 15키로가 쪘고 다낭성난소증후군진단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 체력도 안좋아지고, 잔병도 많은 상태로 지내다가 몇달전에 코로나 확진 후 컨디션이 급속도록 안좋아졌고, 후유증 앓고있을때 친구를 만났는데 컨디션저하+ 추운날+ 카페인(조금만 먹어도 심장두근거림)+공복 길어짐 상태에서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고 쓰러질것같아 택시타고 집가는중에 과호흡이와서 119를 불러 응급실에 갔습니다. 그 이후로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치료를 몇달간 받았습니다. 그 전에도 공복이거나 (점심먹고 5시간 정도뒤)공부하느라 머리쓰는일이 많아지면 저혈당 증상(심장박동증가, 어지러움, 몸떨림,오한 등) 으로 쓰러질것 같아 응급실에 가고싶던적이 몇번있습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으면 인슐린저항성에 문제가 생긴다는데 이게 문제일까요? 아님 공복자체가 불안요소가되서 공황증세로 심장이 뛰고 쓰러질것같은 느낌이 드는걸까요?
다낭성으로 당뇨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데 이러다 당뇨걸리게 될까 걱정도됩니다
그냥 남들보다 체력이 약하고 근력이 없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걸까요?
공복 저혈당 증상이 심할땐 어떤검사를 받고 어떤치료를 받으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