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 최성환입니다.
네. 당연합니다.
단, 복지, 질병관리, 진료와 치료 측면에서, 국가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병의원의 입장에서,
실제 치료(의료환경)가 아닌, 의료보험이나 장애진단 등 "행정적 측면"에서, 여러 증상을 "모두 다 병명으로
올릴 수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대부분, 한개의 주상병((주된 병명)으로 등록하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약물 사용이나 기타 치료시에는, 이에 해당되는 상병 부호 (ICD 국제질병분류)를 여러 개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의료보험 등의 청구를 위해서이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가장 주된 상병 한 개만 요구하고, 대부분의 서류의 기입란에도 병명 한 개만
쓰게 되어있는 경우가 많아, 어떤 병명을 집어 넣을지가 가장 고민이 되는 때가 있습니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 중증의 지적장애 > 가 가장 광법위한 해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로, 자폐성 성향이나, 정서발달장애는 중증의 지적장애으 하위(아래)의 카테고리에 해당된다고 보시면
되고, 고로,, 중증의 지적장애로 들록되어 있는 경우, 함께 치료 등의 혜택이 자연적으로 주어질 수 있다는
것이지요.
당연히, 중중의 지적장애에, 자폐성향이나 정서발달장애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폐성향이나 정서발달장애가 있다고 해서 중증의 지적장애가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해가 가시죠?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