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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선생님. 살려주세요. 암유전자검사때문에 건강염려증이 심해졌어요
-안녕하세요. 부모님이 암판정받고 부모님 걱정만 하다가 두분이 완쾌되시니 제가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아빠는 수십년 알콜의존증으로 조기위암, 엄마는 미세갑상선암)

-이에 암유전자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췌장암 발병률이 일반인대비 1.75배가 나왔습니다.
13q22.1 유전자변이가 있다고 하네요.
저와 같은 유전자형(13q22.1유전자변이) 을 가진 사람이 33%나 된다고 합니다

-언젠간 걸리는 걸까요..? 위험한걸까요…..?
제가 불안장애의 일부인 건강염려증으로 자살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 아프신분들 많은데 이렇게 별것도 아닌 내용으로 문의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질병공포증으로 정신이 피폐해졌어요 암이 우리가족과 나를 잠심시킬까 걱정이 많이 되네요


answer Re : 선생님. 살려주세요. 암유전자검사때문에 건강염려증이 심해졌어요
송슬기
송슬기 전문의 신세계항의원 하이닥 스코어: 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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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송슬기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말을 해주신 정황상으로는 유전병을 전문으로 하시는 의료기관 예를 들어 서울대병원에 가셔서 진료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선생님. 살려주세요. 암유전자검사때문에 건강염려증이 심해졌어요
차치환
차치환 전문의 한양대학교병원 하이닥 스코어: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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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차치환입니다.

암유전자 검사는 종류에 따라 정확도와 특이도가 천차만별이며,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은 정기적인 검진을 잘 받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조기위암과 췌장암, 미세갑상선암의 연관성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건강염려증 자체가 건강을 해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