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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공황장애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우측 반신이 가끔 감각이 둔합니다.
작년 5월경부터 발생한 간헐적 과호흡으로 9월경부터 렉사프로를 처방받아 올해 3월까지 복용했습니다.

작년 7월경 최초로 안면오른쪽이 얼얼하고 감각이 둔해 MRI 및 진단을 받았으나 별 이상이 없어서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간헐적으로 오른손바깥쪽 밑 끝쪽 그리고 허벅지 바깥쪽, 안면 오른쪽 이 간간히 감각이 얼얼하고 오른손의 경우에는 글씨를 쓰는데 살짝 불편할 정도로 감각이 둔해질때가 있습니다.

또한 동반되는 증상으로 사람의 이름을 잘 까먹는다거나 발음이 자주 꼬이는등 뇌졸중으로 의심되는 일들이 나타나 불안합니다.

작년 10월에도 MRI 를 찍었으나 뇌내 혈관은 이상이 없다는 판단을 받았습니다. (동탄한림대, 조형제투여)

공황장애의 증상으로 우측 편 마비 또는 전조 증상이 가능할까요, 뇌기능이 저하되는것 같아 불안합니다.


answer Re : 공황장애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우측 반신이 가끔 감각이 둔합니다.
박종원
박종원 전문의 아나파신경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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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과 상담의 박종원입니다.
뇌혈관의 문제는 없어도
순환장애로 인한 증상으로 생각됩니다.
치료는 뒷목의 근육 압박을 풀어서
척추간의 압력을 줄여서 머리와 안면,눈을 담당하는 자율신경이
풀리면 호전되게 됩니다.
허벅지는 따로 원인 부위를 찾아야 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