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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현미경적 혈뇨 질문입니다
21살쯤 부터 건강검진시에 현미경적 혈뇨가 나왔다 안나왔다를 반복해서 올해 1월에 조영제CT까지 찍어본 결과 왼쪽 신장에 0.8cm짜리 단순물혹 소견이 있었고 그 외에 다 정상이였습니다. 크레아티닌 수치는 1.1-1.15정도이고 체중이 110kg정도 나가는 운동선수라서 단백뇨는 없으니 그냥 신경쓰지말고 지내도 될거같다고 하시는데 이런경우 몇년 주기로 검사를 해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정말 굳이 크게 신경쓰지않고 살아도 되는건가요?


answer Re : 현미경적 혈뇨 질문입니다
채홍석
채홍석 전문의 의료법인영훈의료재단 유성선병원 하이닥 스코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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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채홍석입니다.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같다는 비록 원인은 모르겠으나
주의를 기울여야 할 문제는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현미경적 혈뇨 질문입니다
박성만
박성만 전문의 에이케이신경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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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외과 상담의 박성만입니다.

현미경적 혈뇨는 대체로 원인을 찾기 힘들 떄가 많습니다

신장 쪽 혈액이라면 망가진 적혈구. 방광이나 요도 쪽이라면 깨끗한 적혈구가 나올 수 있는데

대체로 신장 쪽일 수도 있고 원인을 찾기는 어려우므로 대체로 경과를 지켜보는데

건강검진 받을 시 미리 요청해서 확인해 보는 게 제일 무난할 듯 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현미경적 혈뇨 질문입니다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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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안녕하세요.

현미경적 혈뇨는 소변에 적혈구가 미세하게 섞여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신장이나 방광의 염증, 요로 감염, 운동, 약물 부작용, 스트레스, 과로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그러나 암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검사가 필요합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건강검진에서 현미경적 혈뇨가 발견되었고, CT 검사에서 왼쪽 신장에 0.8cm짜리 단순물혹이 발견되었습니다. 단순물혹은 대부분 양성이지만, 드물게 악성일 수 있으므로 추적 검사를 통해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크레아티닌 수치가 정상이고 단백뇨가 없기 때문에 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의사의 소견대로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지내도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혈뇨가 재발하거나, 단순물혹의 크기가 커지거나, 다른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현미경적 혈뇨의 경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검사 주기는 환자의 나이, 건강 상태, 혈뇨의 정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년에 한 번 정도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혈뇨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신장에 단순물혹이 발견되었으므로,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 정도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