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피 검사 후 항암이 가능하면 환자 상태와 상관없이 항암해도 될까요?
환자 상태와 상관없이 항암을 진행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는 암세포를 죽이는 동시에 정상 세포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가 항암치료를 견딜 수 있는지 여부를 고려해야 합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면역항암치료 후 부작용으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피 검사 결과가 항암치료가 가능한 수준이더라도,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여 항암치료를 진행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폐항암 부작용
폐항암의 부작용은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토, 설사, 식욕 부진
탈모
피로감
입안 통증
설사
호흡곤란
폐렴
질문자님의 경우, 이전 면역항암치료에서 부작용으로 어려움을 겪으셨기 때문에, 폐항암치료에서도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항암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부작용에 대비하고, 부작용이 나타나면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암 진행시기
폐전이의 경우, 전이의 크기와 위치, 환자의 상태 등을 고려하여 항암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이전과 크게 크기 변화가 없으나 여러 개 전이가 의심되는 상태입니다. 또한, 뼈전이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폐전이의 크기와 위치, 환자의 상태 등을 고려하여 항암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전이의심 조직검사
폐전이의심 상태에서 조직검사 없이 바로 항암치료를 진행하는 것은 일반적입니다. 조직검사를 진행하면 폐전이의 확실한 진단을 받을 수 있지만, 조직검사 자체가 폐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항암치료가 우선시됩니다.
뼈전이 치료방법
뼈전이의 치료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수술
질문자님의 경우, 뼈전이가 무릎 위 4분의 1정도 삭아져 있는 상태로, 뼈가 부러질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여 뼈전이를 줄이고, 수술로 뼈를 보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암 요양병원 입원
암 요양병원 입원은 환자의 상태와 가족의 상황에 따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항암치료에 대한 긍정적이고 치료과정에서 오는 부작용에 대비하고 싶어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암 요양병원 입원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암 요양병원에서는 항암치료와 함께 환자의 컨디션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간호사와 의사가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부작용 발생 시 즉각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암 요양병원 입원이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치료 중인 대학병원과 상담하여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자님의 아버지께서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