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창래입니다.

흑색변은 아니고 짙은 갈색의 정상변입니다. 실제 흑색변은 말그대로 짜장면 색깔 정도의 검은색으로 나옵니다.
평소 변이 가늘고 묽게 나온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가능성이 높지만 염증성 장질환 등 20대에 발생하는
장질환도 있으므로 대장 내시경 검사는 받아볼 것을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검은 변은 위장관에서 출혈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출혈의 위치에 따라 변의 색깔과 형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상부 위장관에서 출혈이 있을 경우, 소화된 혈액이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검은 변을 볼 수 있습니다. 하부 위장관에서 출혈이 있을 경우, 혈액이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대변에 섞이면서 붉은색이나 선홍색의 혈변을 볼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증상은 상부 위장관 출혈이 의심되는 증상입니다. 특히 설사를 할 때 검은 변이 나오는 경우는 위궤양이나 위암, 십이지장궤양 등 상부 위장관에 출혈이 있는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민성 대장증후군에서도 검은 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대장의 운동 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으로, 설사, 변비, 복통,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경우, 설사를 할 때 검은 변이 나오는 경우가 드물지만, 설사를 오래 지속할 경우 위장관에 자극이 가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나이가 젊고 설사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장암의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검은 변은 심각한 질환의 징후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송슬기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올려주신 사진 소견으로는 흑색변은 상부 위장관 출혈 의심증상이므로 대장 항문 외과 오셔서 내시경 상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