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아기시술을 하고 있는데,
20날 난자채취 18개 했구요, 정자와 합방시켜서 건강(?)하게 수정된 5개의 수정란을 23일에 자궁내막에 이식하였습니다.
그리고 계속 착상 잘 되게 하는 주사를 맞고 있는데..
시험관시술을 하게되면 ...
아니 시험관시술을 해서 임신을 하게 되면 꼭 과배란증후군이 나타나나요?
오늘(28일) 병원에서 초음파를 보고 왔는데 다 사그라들었다고하시면서....
만약 임신이면 과배란증후군 증상(머가 계속 부풀어오른다고)이 나타나야하는데..
과배란증후군 증상이 있길 바랬다고 하시면서....
그래서 제가 그럼 임신이 안된거냐고 했더니 그건 또 아니라고 하시면서 더 두고 보자고 하시는 거예요.
근데 난자채취후 피검사를 했는데 그때 과배란증후군이 나타날 확률이 적다고 하시면서 바로 이식하자고 하셨었거든요(원래는 과배란증훈군의 확률과 자궁내막상태를 봐서 냉동시킨후 담에 이식할수도 있다고 했었어요).
전 머리가 복잡하네요.
분명 수정란 이식전에는 피검사에서 과배란증후군이 없을거라고 하시면서 안심하고 이식해주시더니, 지금은 과배란증후군이 나타나길 바랬다는게 무슨말씀이신지...
시험관아기시술시 임신이여도 과배란증후군이 안 나타나는 사람은 없나요?
갑자기 힘이 쭉 빠지네요..
솔직히 첫애때 시험관을 3번이나 했었는데 다 실패했다가 저절로 임신이 됐었어요
둘째도 기다리다 기다리다...시험관하는건데...
답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