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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고등학교 들어와서 입던 바지가 맞지 않고 다리도 꽉 끼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몸무게는 47kg이고 키는 156이에요.
적당한 몸무게라고는 하는데 제가 초등학생때부터 중학생때까지 계속 마름이였는데 고등학교에 들어와서는 전에 입었던 바지가 맞지않아서 다시 크게 사고 허리는 헐렁한데 다리가 꽉 끼어서 너무 스트레스받아요ㅠㅜ
하체에 살이 찌고.. 없던 팔뚝살이생기고 뱃살이 나오고..
게다가 제일 신경쓰이는것은 얼굴살이 너무쪘어요. 저보다 더 살찐애들도 턱살은 없어보이는데 저는 턱살이 조금만 턱을숙이면 생겨서 신경이 쓰이고
얼굴살때문에 거울보기도 싫어졌어요.
어떻게 하면 키크는거 상관안하고 가슴ㅠ이 작아지는거 신경안쓰면서
살을 뺄수있을까요?? (특히 얼굴살)
그리고 야자하고 오면 너무배가고파서 야식먹게 되는데 그때 참을수있는방법이나 먹어도 덜찌는 음식이 있을까요?
고딩이 쉽게 할수있는 운동은 없을까요..?


answer Re : 고등학교 들어와서 입던 바지가 맞지 않고 다리도 꽉 끼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김규희
김규희 전문의 HiDoc 하이닥 스코어: 1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1
안녕하세요, 하이닥 성형외과 상담의 김규희 입니다.

안녕하세요 156에 47키로이면 BMI 19.31로 정상수치에 해당합니다.
물론 원래 말랐던 몸이었고 급격하게 살이 쪘다면 본인이 불편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얼굴을 뵙지 못해서 얼굴살이 거울이 보기 싫을정도로 쪘는지는 확인이 불가하지만
사람마다 지방의 분포도가 다르기 때문에, 살찌는 부위가 다 다를수있습니다.

키크는거 상관안하고, 가슴이 작아지는것을 신경안쓰면서 살을 빼기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힘들수도 있습니다. 한창 성장기일때고, 지금은 과도한 다이어트보다는 운동을 하면서 세끼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야자하고 오면 배고픔 저도 너무 잘아는데요,,(저도 고등학교때는 지금보다 10kg가량 더 쪘었던것같습니다^^;;)
먹어도 덜찌는 음식이라면 탄수화물이나, 지방류가 적은 채소가 좋다고 할수있습니다.

고등학생이 쉽게 할수있는 운동이라면 큰 운동공간이 필요하지 않는 스쿼트를 추천해요^^

열심히 공부하시고, 또 제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