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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바이러스 치료 후 간혹 걷을 때 어지럽고 비틀거립니다
2017.03.08
26살 남성입니다. 군복무중에 16년도 5월에 한타바이러스를 진단받고 병원에 9일정도 입원햇엇습니다. 당시 열도 39.7까지 오르고 어지럼증 두통 설사 아데노바이러스까지 동반된상태엿습니다. 다행히도 9일의 입원간에 치료가 되었지만 그 이후로 어지럼증이 간헐적으로 지속되고 있습니다. 퇴원후에는 취침하려고 누웠을때 눈을 감으면 세상이 도는 느낌이 심하게 들었엇습니다. 지금은 이 증상은 덜해진상태고 최근 한달여전부터 걸어다닐때 그냥 서있을때. 주로 활동을 하는 도중에 어지럼증을 느낍니다. 걷다보면 자주 비틀거리기도 합니다. 컨디션이 많이 안좋은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휴식을 많이 취해서 조금은 호전됬지만 아직 증상이 남아있습니다. 병원에서 검사가 필요할까요?
answer
Re : 한타바이러스 치료 후 간혹 걷을 때 어지럽고 비틀거립니다
정성도 전문의
맑은이비인후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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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이비인후과 상담의 정성도 입니다.
한타바이러스로 인한 전해질 이상시 달팽이관 (와우) 내림프계의 손상이 왔을 수도 있으며, 내림프와 외림프계 막이상으로 인한 와우손상 또는 세반고리관 전정기관 손상이 왔을 수도 있습니다.
어지러운 감각은 누적신경이여서 회전운동이 반복되는 활동시에 어지러움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우선 정확한진단을 위해서는 전정기능검사가 필요하며 청력검사도 같이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어지러움을 단순히 빈혈, 기력저하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로 식이가 좋아진 현대에서 빈혈이나 컨디션 저하로 어지러움이 유발되기는 매우 드뭅니다.
전정기능검사가 가능한 어지러움 전문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셔서 검사를 진행하는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한타바이러스로 인한 전해질 이상시 달팽이관 (와우) 내림프계의 손상이 왔을 수도 있으며, 내림프와 외림프계 막이상으로 인한 와우손상 또는 세반고리관 전정기관 손상이 왔을 수도 있습니다.
어지러운 감각은 누적신경이여서 회전운동이 반복되는 활동시에 어지러움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우선 정확한진단을 위해서는 전정기능검사가 필요하며 청력검사도 같이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어지러움을 단순히 빈혈, 기력저하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로 식이가 좋아진 현대에서 빈혈이나 컨디션 저하로 어지러움이 유발되기는 매우 드뭅니다.
전정기능검사가 가능한 어지러움 전문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셔서 검사를 진행하는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