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할 때면 긴장이 되고 준비한대로 잘 되지 않는 것은 흔히 있는 일입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사람들이 많거나 주목되는 상황에서 긴장을 하고 떨게 됩니다. 따라서 본인만 있는 증상이라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그 정도가 심해서 발표를 할 수 없을 정도라거나 사람들이 많은 곳을 피하는 정도라면 그것을 사회공포증이라고 부릅니다. 공포증에 이를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면, 혹은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느껴진다면 의학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나 한방신경정신과에서 충분히 상담을 받고 치료받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