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성형외과 상담의 박현철 입니다.
종아리의 알은 알통 근육이 불거져 나와서 커 보이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알통근육은 그 밑에 가자미근이 같은 작용을 하기 때문에 제거해도 보행에 지장이 없는 불필요한 근육이기 때문에 이 근육을 마비시키거나 제거해서 알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보톡스를 맞으면 뭉친 것이 조금 풀어지면서 윤곽선이 부드러워집니다.
하지만 큰 효과는 아니고 6개월마다 반복해서 주사를 해야 합니다.
신경 차단술도 마찬가지 효과인데 효과가 크지 못하고 대부분 재발을 하게 됩니다.
계속 반복시에는 근육이 섬유화가 되어 일그러지거나 비대칭이 되어서 재수술로 교정도 힘들어지기 때문에 권하지 않습니다.
가장 권하는 방법은 근육을 직접 제거하는 방법인데 원하는 만큼 제거를 할 수 있고 효과가 크며 재발을 하지 않습니다.
단 수술이 복잡하고 많은 경험을 필요로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시행하는 병원이 별로 없고 회복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맛사지나 운동, 체조로 약간의 완화는 시킬 수 있을 수도 있지만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