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이방훈입니다.

합병증과 관련된 모든 데이터들은 ( 대부분의 임상연구들 ) 당화혈색소를 기준으로 나와있습니다.
약을 먹던 먹지 안던 그 정도의 수준에서는 합병증이 생길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메트폴민이 본인의 당뇨에서 어느정도 역할을 할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약을 중단해도 6%이상 쉽게 올라가지는 '않을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선에서 메트폴민 복용의 역할은 다소 애매하다고 보면 됩니다.
정확하게 합병증 발생위험을 낮춘다, 이점이 많다라고 애기하기 어려운 상태라는 겁니다.
메트폴민을 중단한다고 해도 당화혈색소가 그리 많이 올라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우리가 합병증을 애기하는 위험선 까지 가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에 근거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당화혈색소가 관리되고 있는 수준에서도 메트포르민 복용은 합병증 발생 위험을 낮추거나 이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메트포르민의 주요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혈당을 낮추는 효과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는 효과
신장 기능을 보호하는 효과
비만을 조절하는 효과
당화혈색소가 5.5~5.7 정도인 경우, 메트포르민 복용은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를 더욱 낮추어 합병증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신장 기능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체중 감량을 돕고, 체중 증가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메트포르민 복용에는 다음과 같은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화기계 증상(설사, 복통, 구토 등)
저혈당
근육통
비타민 B12 결핍
메트포르민 복용 여부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결정되어야 합니다. 당화혈색소가 5.5~5.7 정도인 경우에도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환자,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은 환자, 비만인 환자 등에서는 메트포르민 복용의 이점이 부작용의 위험보다 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화혈색소가 5.5~5.7 정도인 경우에도 메트포르민 복용을 고려하고자 하는 경우,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