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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항생제 과복용
복부ct에 골반에 물이차있고
실제질초음파는 깨끗하다했어요
그런데 제가 한달전부터 하복부 불쾌감과
옆구리가아픈증상이있다보니
균검사나오기전까지 일주일간
예방차원에서 미리먹자하셨어요
항생제가 네알이라는데
제가 지금4일째먹는데 3일째부터 속이울렁거리고
어지럽고 핑돌고 너무힘이듭니다
항생제 골반염에 원래 4개씩이나들어가나요,?
간수치가 상승해서 간복부 촘파 했다가
발견했는데 이러다가 골반염도 아닌데
간수치만 더올릴까봐 걱정이됩니다ㅠㅠ
항생제를 계속먹는게맞나요? 균검사결과는
화요일 들을예정이에요ㅜㅠ
아님 항생제를 2알짜리 빼고먹어도될까요ㅠ


answer Re : 항생제 과복용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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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골반염은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항생제를 통해 치료합니다. 골반염의 증상으로는 하복부 통증, 옆구리 통증, 질 분비물 증가, 성관계 후 통증 등이 있습니다.

귀하의 경우, 복부 CT에서 골반에 물이 차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질 초음파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한 달 전부터 하복부 불쾌감과 옆구리 통증이 있었기 때문에, 의사는 골반염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를 처방하셨습니다.

항생제는 세균을 죽이는 약물로, 과도하게 복용하면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장장애: 구토, 설사, 복통, 소화불량
알레르기 반응: 두드러기, 가려움증, 호흡곤란
간 기능 이상: 간수치 상승, 황달
귀하의 경우, 항생제를 복용한 후부터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럽고, 핑돌고, 힘이 드는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항생제의 부작용으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간수치가 상승하여 간복부 촘파 검사를 받으셨다고 하셨는데, 이는 항생제의 부작용으로 인한 간 기능 이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귀하의 경우 항생제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생제를 중단하더라도, 골반염이 있는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균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항생제를 복용하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균검사 결과가 골반염으로 나오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항생제 복용을 다시 시작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의사와 상의하여 부작용이 적은 항생제로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